가을 깊은 휴식을 위한 홈 인테리어 아이템

Shanghai Royal Pavilion

안녕하세요, 하농입니다. 계절이 바뀌며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든 만큼 아늑함과 평온함을 줄 인테리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홈스케이프’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집은 바쁜 일상을 마치고 돌아갈 편안한 안식처로 자리하는데요. 오늘은 깊은 휴식을 도와줄 하농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 드립니다.

​바쁜 삶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깊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제품들을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ITEM 1

살바토리, 컬 쉐즈 롱그

Salvatori, Curl Chaise Longue

섬세하게 굴곡진 실루엣이 편안함을 주는 살바토리 컬 쉐즈 롱그, 석재로 고안되었음에도 소재의 물성을 거스를 정도로 가볍고 부드러운 인상을 전합니다.

프랑스에서 유래한 쉐즈 롱그는 ‘긴 의자(Long Chair)’라는 뜻으로, 휴식을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 그 유래입니다. 등받이에 몸을 기대어 다리를 뻗고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능적 발전을 꾸준히 거쳐왔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와 협업해 고전적인 쉐즈 롱그의 형태를 석재 특성을 살려 모던하게 재해석했습니다.

디자인 초기 당시, 피에로 리소니는 ‘나는 단지 필요에 따라 잉여의 돌을 제거할 뿐이다’라는 미켈란젤로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처음 형태를 구상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최첨단 CAD/CAM 기술을 사용하여 인체 공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쉐입을 완성했습니다.

S자를 그리는 우아한 형상은 석재라고 보기 힘들 만큼 유려하며 절묘한 라인을 자랑합니다.

컬 쉐즈 롱그는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헤드레스트가 함께 구성되며, 좌판 뒷편에 원형 지지대를 두어 무게를 안정감 있게 받쳐 몸을 안정적으로 기댈 수 있습니다.

​160 x 64 x 57 cm 사이즈,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 피에트라 다볼라(Pietra d'Avola) 2가지 석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컬 셰이즈 롱은 디자인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2021 Wallpaper* Design Awards(월 페이퍼 디자인 어워즈)에서 ‘Best Sculpted Forms (최고의 조각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Made in Italy’의 자부심과 창의성을 전하는 제품으로,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심적 여유를 선물합니다.

 

ITEM 2.

리마데시오, 세일 슬라이딩 도어

Rimadesio, Sail Sliding Door

Rimadesio Moscow

​두 번째 제품은 세일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세일은 이전에도 몇 차례 소개해드렸을 만큼 국내외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리마데시오의 대표 제품입니다.

간살 도어는 타 도어에서 느낄 수 없는 동양적이고도 정갈한 아름다움을 은은하게 풍깁니다.

Shanghai Royal Pavilion

소란했던 바깥의 일들을 기억 저편에 남겨두고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빛과 그림자에 따라 시시때때로 달라지는 실루엣과 무드가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이끌어냅니다.

Rimadesio Hangzhou

묵직한 우드 톤이 주는 따스함과 선형적 디자인에서 오는 간결함은 짙은 여운을 남깁니다.

Shanghai Royal Pavilion

디테일의 강자로 불리우는 리마데시오는 간살 표현 역시 남다릅니다. 8mm 강화 유리 표면 양면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촘촘하게 부착해 높은 가공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살 프레임을 감싸는 섬세한 굴곡, 정교한 살의 두께와 간격은 타사 제품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Rimadesio Nicosia

세일은 현관 중문으로, 각 실의 도어로 모두 좋은 선택이 됩니다. 내부를 완전하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도어 너머의 윤곽과 실루엣을 살려내어 공간을 적절하게 정돈시키고 분리해줍니다.

디자인 & 포토_디자인 카리스

디자인 & 포토_디자인 카리스

어두운 톤의 간살을 선택하시면 더욱 모던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Frobisher Crescent Penthouse

도어 당 최대 폭 1,500mm, 최대 높이 2,925mm까지 시공 가능하며, 오크와 월넛 컬러를 포함해 총 7가지 프레임, 100여 가지 글래스로 제안됩니다.

Frobisher Crescent Penthouse

리마데시오의 독자적인 도어 프로파일을 통해 한 캐리지 당 최대 100kg의 하중을 견디며, 매끄럽고 조용한 무빙을 보여줍니다.

Shanghai Royal Pavilion

컨셉과 공간 컨디션에 따라 포켓 슬라이딩 도어나 스윙 도어 타입으로도 시공 가능합니다.

 

ITEM 3.

조르다노 오크 그리살리에

Giordano Oak Grisaglie

클래시카 오크 그리살리에는 ‘회색’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세련된 그레이 컬러가 가미된 마루 컬러 시리즈입니다.

오크 상판 위로, 흙과 돌, 바위의 천연 미네랄을 착색하여 자연 그대로의 회색 톤을 실감나게 살려 심신의 안정을 줍니다.

한층 톤 다운된 회색조의 컬러들은 눈에 거슬리지 않아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주며,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난 몇 년간, 정적이며 차분한 뉴트럴, 그레이 컬러가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로 떠올랐습니다. 조르다노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작년 하반기 그리지오 칼란치(Grigio Calanchi), 그리지오 돌로미테(Grigio Dolomite), 그리지오 브레톤(Grigio Bretone) 컬러 등을 새롭게 출시하여 다채로운 색상들로 컬렉션을 넓혔습니다.

이에 오크 그리살리에 시리즈는 총 7가지의 트렌디한 컬러들로 구성됩니다. 회색이 가진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그리지오 디 루나(Girigo di Luna), 한층 고혹하고 그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리지오 마리노(Grigio Marino) 등이 베스트 컬러로 손꼽히며 국내 고객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회갈색의 그리지오 아르길라(Grigio Argilla)부터 쿨 그레이 빛을 띠는 그리지오 돌로미테(Grigio Dolomite), 짙은 회색 톤의 그리지오 포르피도(Grigio Porfido) 등의 섬세한 회색조로 적재적소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살리에 시리즈는 마루판과 마루판 사이의 홈(베벨)이 보이지 않아 고퀄리티, 고감도의 공간을 완성하여 줍니다.

 

ITEM 4.

모듈노바 XX 컬렉션

Modulnova XX Collection

번잡한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자연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모듈노바 XX 컬렉션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집안에서 큰 변화를 거친 곳이 테라스입니다. 바깥이 아닌 집에서 모임을 가지는 빈도가 늘어나고, 바깥이 아닌 집안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함을 체감했습니다.

더불어 휴식이라는 타이틀이 강조된 타운하우스나 세컨하우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야외 테라스 구성이 함께 증가한 바 있습니다.

모듈노바의 XX 아웃도어 키친 컬렉션은 이러한 로망을 완전히 충족시켜줍니다. 편안함을 주는 솔리드 우드(Solid Wood) 소재가 자연의 감성을 높이고, 사선 다리 쉐입은 야외 공간을 더욱 멋스럽게 변화시키는 포인트가 됩니다.

쿡탑은 AISI 316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야외 환경에도 청결과 내구성을 책임집니다. 취향에 따라 블레이드 패널을 추가해 주방 설비를 가리고, 심미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XX 컬렉션은 3단 트롤리를 함께 구성해 야외 다이닝의 실용성과 편리성을 증진시킵니다. 나이프 랙, 도마를 포함 다양한 조리 도구 보관을 도와주며, 필요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세컨하우스, 리조트 등에 잘 어울리며, 이밖에도 XY 벤치나 XY 셰이즈 롱을 두어 자연과 함께 테라스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Frobisher Crescent Penthouse

오늘은 휴식에 집중한 하농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청명한 가을의 계절, 바쁘게 달려왔던 심신을 돌보며 달콤한 쉼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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