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데시오 카탈로그 Anthology ! 대표 컬렉션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인테리어 제안

상징적인 리마데시오 제품이 엄선된 브랜드 백서!

뉴 카탈로그Anthology (앤솔로지) 오버뷰

안녕하세요, 하농입니다. 오늘은 리마데시오의 카탈로그 Anthology(앤솔로지) 를 소개 드려요.

선집, 문집이라는 이름처럼 브랜드 메인이 되는 대표 제품부터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신제품까지 상징적인 컬렉션을 엄선해 빠짐없이 수록되었습니다.

가구, 도어, 월 패널, 수납 제품까지 브랜드 라인업을 총망라해 조화롭게 연출된 9가지 인테리어를 통해 다채로운 하이엔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리마데시오는 이번 카탈로그를 통해 새로운 마감과 디테일 측면에 주목해 제품을 재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존 제품도 소재와 디테일 변화에 따라 완전히 다른 무드로 연출되어 다른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 만큼 눈을 뗄 수 없이 다양한 볼거리가 카탈로그에 담겨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5가지 이채로운 인테리어와 그 속에 녹아든 제품을 만나보겠습니다.

 

Rimadesio Interior 1

슬라이딩 도어를 통한 가변적 인테리어

첫 번째로 소개드리는 인테리어 제안은 브랜드의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담긴 거실 인테리어입니다. 베이지와 브라운 톤을 주조색으로 하여 안락함과 중후함을 자아냅니다.

스트라이프(Stripe) 슬라이딩 도어가 단연 시선을 압도적으로 사로잡고 있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오크 베니어 알루미늄 구조를 적용해 따스하면서도 클래식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기존 4가지 알루미늄 컬러를 포함해 오크와 월넛 두 가지 우드 베니어 크로스피스가 추가로 구성되었습니다. 정교한 크로스피스와 사이로 언뜻 보이는 공간, 글래스 패널의 반짝임이 멋스러운 모델입니다.

해당 공간은 보통의 주거 타입과 달리 슬라이딩 도어로 모든 실을 구획했습니다. 개폐 여부에 따라 각 실들을 전부 통하게 하거나 구분 지을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 솔루션이 빛을 발합니다.

특허 빌트인 레일 시스템을 통해 포켓 도어부터 최대 6중 슬라이딩 도어, 90도 코너 구성까지 자유롭게 구획되어 실내에 완전히 통합됩니다.

주거 구획에 있어 개방성과 프라이버시의 적절한 밸런스는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사항이죠. 리마데시오는 다양한 도어 솔루션을 통해 개방성과 프라이버시를 모두 보장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한편 거실 중앙에는 블랙 컬러를 대표하는 네로 마퀴나(nero marquinia) 대리석 상판을 올린 트레이(Tray) 커피 테이블을 놓아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맞은편 벽면에는 셀프 플랜(Self Plan) 사이드보드와 간결한 ㄴ자 구조의 이오스(Eos), 실루엣이 은은하게 비추이는 디아만떼(diamante) 글래스를 접목된 알람브라(Alambra)를 함께 디스플레이하였습니다.

 

Rimadesio Interior 2

품격 있는 서재형 공간

두 번째 리마데시오의 제안은 서재형 거실 공간을 구상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인테리어입니다. 벽 전면을 책장으로 채워 분위기를 압도하며 품격 있는 오피스 연출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 공간에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소재인데요. 오퍼스(Opus) 책장의 백 패널과 문(Moon) 도어 패널을 리마데시오 독점 마감재 리테크(Litech) 그리지오 리가토(Grigio Rigato) 소재로 동일하게 마감해 연속성과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자연의 컬러와 질감에서 영감을 얻은 리테크는 순수 미네랄을 고온에서 녹여 편안한 색감 위로 입체적인 광물의 질감을 입힌 세라믹 소재입니다. 따스한 웜 그레이 컬러와 입체적인 텍스처는 모던하고 도회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퍼스는 압출식 알루미늄 구조를 베이스로한 모듈식 디자인으로 실내에 거대한 매스감을 전합니다. 사이즈에 따라 달라지는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의 연속적인 조합은 조형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문(Moon)은 리마데시오 커스터마이징의 강점이 그대로 적용된 대표 도어 라인업입니다. 도어 패널과 벽 프레임을 연결해주는 프로파일부터 차별화되어 문틀이 벽체보다 돌출되는 보통의 도어와 달리 문틀과 벽체의 마감선을 동일하게 맞춰 퀄리티를 높여주고 히든 도어로의 연출을 완벽하게 도와줍니다.

 

Rimadesio Interior 3

도어가 중심이 되는 인테리어

인테리어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글래스 소재, 리마데시오 특화 마감재로서 글래스 제품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드리는 리마데시오의 제안은 글래스 도어가 공간의 중심이 되는 인테리어입니다.

투 컬러 글래스의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막시(Maxi) 도어를 포켓 슬라이딩 타입으로 대칭 구성하여 안정감을 주고, 트레이(Tray) 커피 테이블을 중앙에 두어 편안하지만 격식 있게 꾸몄습니다. 집의 구심점이 되는 거실이나 방문객을 접대하는 응접실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입니다.

만타(Manta) 테이블을 활용한 거실, 다이닝룸 연출도 추가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화려한 베인이 흐르는 크리스탈 그레이(Crystal Gray) 마블 테이블 상판이 팬시함을 더합니다. 격자 디자인이 주는 막시 도어의 공예적 감성과 크래프트한 체어 및 액자가 어우러져 다양한 텍스처의 대비를 유도합니다.

플래티노 오파코(platino opaco) 래커 글래스와 노체(Noce) 드로어로 모던하게 마감한 셀프(Self) 행잉장도 이미지로 함께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Rimadesio Interior 4

거실 + 서재를 결합한 레이어드 홈 스타일링

유연하고 경계 없는 삶에 대한 열망과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대중화된 레이어드 홈 시대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제안입니다.

한 벽면에는 수납을, 다른 벽면에는 간단한 업무가 가능한 데스크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양 벽면을 최대한 활용해 기능적인 역할을 부여하고, 중앙에는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실을 완성했습니다.

셀프 플랜(Self Plan)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홈 오피스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간결한 형태가 시각적 가벼움을 자아내지만 브론조(Bronzo) 스트럭처와 아르길라(Argilla) 레더 데스크탑, 노체(Noce) 수납 모듈의 각 마감이 고급스럽습니다.

리마데시오의 상징적인 라인업 제니트(Zenit)는 선반만 구성된 기본 디자인과 다르게 상부에 쇼케이스를, 하부에 드로워를 추가 구성하여 다양한 형태의 수납을 도모합니다.

알루미늄의 거친 텍스처가 살아있는 플라티노 그라피아토(Platino Graffiato) 스트럭처와 촘촘한 조직이 반짝이는 광택과 질감을 선사하는 플라티노 디아만떼(Platino Diamante) 글래스를 적용했습니다.

각 유닛과 선반은 원하는 만큼 높이와 개수를 설정할 수 있으며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TV 선반, 드로워, 쇼케이스 등을 함께 구성해 더욱 실용적이고 다이내믹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클래식한 칼라카타 상판을 매치한 플래닛(Planet) 테이블의 경우, 다리와 하부 선반을 제니트와 동일한 플라티노(Platino) 계열 소재로 마감한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디테일을 높일수록 인테리어 퀄리티와 정교함이 몇 배로 향상됩니다.

 

Rimadesio Interior 5

우아함과 기능성을 겸비한 드레스룸 인테리어

모든 공간이 그러하지만 침실, 드레스룸 등 프라이빗 공간의 경우, 특히나 개인의 취향이 짙게 묻어나는 것 같아요. 가장 사적인 영역인 만큼 로망이 큰 공간이죠. 리마데시오는 드레스룸 라인업을 선두에 내세워 타사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리는 인테리어 제안은 드라마틱한 드레스룸 연출이 가능한 커버 프리스탠딩(Cover Freestanding)과 베니티(Vanity)가 결합된 디자인입니다.

커버는 브랜드 드레스룸 라인업 중에서 고도의 심미성과 기술력을 접목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벽 고정 타입이 아닌 바닥과 천장에 프레임을 고정한 후에 그 프레임에 선반과 드로워, 액세서리 등을 견고하게 부착하는 특별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리마데시오의 알루미늄 및 글래스 특화 가공 기술력을 집약시킨 컬렉션입니다.

세라믹, 글래스, 레더, 타일 등 폭넓은 소재로 패널 마감이 가능해 가장 다채로운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해당 연출에서는 유해 물질과 동물성 성분이 없는 신 섬유 소재 에트나(Etna) 합성 가죽으로 전면을 무게감 있게 마감했습니다.

커버 드레스룸 레이아웃은 실내 구조와 컨디션에 맞게 완벽하게 통합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워크 인 클로젯 타입을 함께 구성해 공간 안에 공간을 구획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베니티는 드레스룸에 파우더룸(화장대)를 접목시킨 모델입니다. 붙박이장, 워크 인 클로젯 등 다양한 리마데시오 드레스룸과 호환되어 유연한 공간 레이아웃을 완성합니다.

​현재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업이며 드레스 시스템과 높이, 깊이 등 마감 라인을 맞춰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완벽하게 통합됩니다.

​거울은 고정/슬라이딩형 중 선택 가능하며, 물품을 세부 정리할 수 있는 폭넓은 수납 구성을 지녀 언제나 정돈된 인테리어를 유지시켜 줍니다.

 

오늘은 리마데시오 카탈로그 Anthology(앤솔로지)에 소개된 주요 제품과 인테리어를 살펴 보았습니다. 카탈로그에 수록된 제품 상세 정보와 스타일링이 궁금하시다면 공식 수입원 하농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Previous
Previous

토털 리빙 브랜드 모듈노바 하이엔드 욕실 인테리어

Next
Next

곡선의 미학! 물결치는 우드 월 파티션이 적용된 조르다노 원목마루 아파트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