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와 하이엔드의 만남! 시그니엘 레지던스 펜트하우스 속 리마데시오 EP.2
하이엔드와 하이엔드의 만남!
하늘 위 펜트하우스 속 리마데시오
안녕하세요, 하농입니다. 상위 1% 하이엔드의 품격을 보여주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펜트하우스(Signiel Residence Penthouse) 프로젝트의 두 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0평 규모 듀플렉스 타입의 희소성 있는 펜트하우스로, 20여 가지의 리마데시오 컬렉션이 감각적으로 스타일링되었습니다.
지난 1편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심장부인 거실 인테리어를 소개하였는데요. 광활한 스케일과 모던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리마데시오 제품을 자세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스터룸과 서재, 서브룸 등 다양한 공간 속에 자리 잡은 리마데시오 컬렉션을 차례차례 만나보고자 합니다.
MASTER ROOM
펼쳐진 시티 뷰가 그림이 되는 마스터룸, 거실 만큼이나 핵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차분한 컬러 팔레트는 거주자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도와줍니다.
마스터룸은 침실과 서재, 욕실, 드레스룸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는 가운데, 5가지의 리마데시오 제품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공간의 감도를 높입니다.
세일 Sail
정갈한 간살 디자인이 아름다운 세일은 동서양 인테리어의 조화가 돋보이는 마스터룸 컨셉과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기존 마스터룸과 욕실은 통창을 통해 연결되어 개방감을 확보하는데요. 세일을 통해 욕실의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고, 두 공간이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일은 간살의 라인들이 조화롭게 살아있어 그 자체로 무드를 높이는 아트웍이 됩니다. 히노끼 욕조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노체 우드(15 Noce)와 브론즈 컬러(65 Bronzo trasparente) 글래스를 매치하였습니다.
알람브라 사이드보드 Alambra Sideboard
세일(Sail) 앞쪽으로는 알람브라 사이드보드가 배치되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알람브라는 리마데시오 라인업 중 가장 광범위하며 포용력이 넓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거실에서는 스탠다드 모델과 크로스피스 디자인의 알람브라를 보셨다면, 침실에서는 사이드보드 타입의 알람브라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글래스 소재 특유의 투명한 이미지를 부각하였습니다. 간결한 무드를 이어가기 위해 내부 역시 가벼운 선반 형태의 수납만을 적용했습니다.
세일과 동일한 마감인 브론즈 컬러(65 Bronzo trasparente) 글래스 바디와 노체 우드(15 Noce) 베이스 선반을 택하여 시선 이동에 따라 미적 통일감이 느껴집니다.
한편 마스터룸 서재에는 크로스피스 도어를 적용한 알람브라 사이드보드가 적용되었습니다.
모던하며 도회적인 서재 분위기를 반영해 메탈릭한 컬러의 플라티노(304 Platino metalized) 알루미늄 구조와 은은한 그레이 빛의 리플리뗀테 키아로(67 Riflettente chiaro) 글래스를 매치했습니다.
내부에서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빛과 바디 컬러가 맞물려 서재에 세련된 흐름을 부여합니다.
셀프 업 Self Up
마스터룸 속 또 하나의 수납 가구, 셀프업입니다. 연한 베이지 컬러의 리노(98 Lino) 매트 글래스로 전면을 마감하여 베딩과 부드러운 어울림을 전합니다.
셀프 업은 셀프(Self) 컬렉션에 다리로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최대의 가벼움’에서 영감을 받았는데요. 가느다란 다리 위로 사뿐히 올려진 바디가 가볍고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거실에는 또 다른 타입의 셀프 업 캐비닛이 디스플레이되었습니다. 마스터룸과는 다르게 수납 유닛 겸 미니 데스크로 활용이 가능한 모델로 제작되었습니다.
도어 오픈 시, LED 조명이 내부를 은은하게 밝혀주며, 목구조와 레더 소재가 맞물려 모던 클래식의 감성을 자아냅니다.
셀프 업이 포함된 셀프 컬렉션은 100여 개가 넘는 소재와 컬러, 다양한 사이즈를 통해 디자인의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리마데시오는 완벽한 디테일을 추구하여 작은 부품, 소재, 컬러까지 자체 생산 시스템을 보유합니다.
선택에 폭이 다양하기에 컨셉에 맞는 마감을 선택하실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점이 리마데시오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으로서, 모든 고객님들께 최상의 제품을 제안드릴 수 있는 이유입니다.
SUB ROOM & DUPLEX ROOM
화이트 앤 우드의 조합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서브룸, 서재 겸 홈 오피스로 연출되었습니다.
메인 가구는 모두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을 취하는데요. 소파와 쿠션, 데스크탑에 포인트를 더해 생기를 더했습니다.
아바쿠스 리빙 Abacus Living
리마데시오의 건축적 미학이 담긴 아바쿠스입니다. 수평적 디자인 요소와 엄격한 비율을 통해 완성된 스토리지 컬렉션입니다.
모듈 시스템의 글래스 월 패널을 기반으로 숨겨진 프로파일과 구조를 더하여 수준 높은 디테일을 구현합니다.
선반, 드로워, 디스플레이 유닛, 행잉장, 액세서리 등 원하는 옵션을 조합하여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플랫 시스템 Flat System
플랫은 데스크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알루미늄과 글래스의 품질을 더욱 강조한 테이블 시스템입니다.
견고한 압출 알루미늄 구조와 비앙코 네베(95 Bianco Neve) 상판 구성으로 공간에 담백하게 녹아듭니다. 얇은 두께의 상판과 볼드한 다리는 세련미와 안정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업무 능률을 올려주는 유리 파티션, 선반, 트레이, 케이블 덕트, 하부장 액세서리 등을 겸합니다.
듀플렉스 구조인 복층 서재에도 플랫 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되었는데요. ㄱ자 코너 구성을 통해 펜트하우스 전경을 내려다 보며 작업이 가능하도록 꾸며졌습니다.
식스티 모듈 Sixty Module
식스티는 최소한의 요소만을 사용하여 가장 간결하게 디자인된 북케이스 겸 수납 유닛입니다. 수평 수직의 볼드한 라인과 히든 조인트로 선형적 미니멀리즘을 표현하였습니다.
도서, 소품, 의류까지 다양한 물건을 비치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 모듈로서 주거 공간뿐 아니라 오피스, 상공간 어디에나 실용적입니다.
상판 및 구조의 마감 선택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연출됩니다. 모듈은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3단 또는 4단 옵션 중 택할 수 있습니다.
식스티 커피 테이블 Sixty Coffee Table
식스티 커피 테이블은 식스티 모듈을 베이스로 탄생된 모델입니다. 식스티 모듈과 마찬가지로 테이블 전체 쉐입에서 볼드한 수직 수평의 라인이 강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4가지의 정사각형(440, 800, 1000, 1200mm) 또는 2가지의 직사각형(800x1200, 1000x 1480mm) 사이즈, 300, 450mm 2가지 높이로 제안됩니다.
서브룸에는 비앙코 네베 컬러(95 Bianco Neve)의 정사각형 테이블을 두어 공간 전체의 조화를 유도했습니다.
테이블 역시 모듈 유닛처럼 세부적으로 마감을 택하여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KITCHEN
윈드 프리스탠딩 유닛 Wind Freestanding Unit
마지막 제품은 윈드 프리스탠딩 모델입니다. 윈드는 지난 1편에서 대형 북케이스로 이미 소개드린 바 있는데요.
주방의 경우, 윈드를 벽체 사이즈로 맞춤 제작하여 디스플레이 유닛으로서 활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방 톤 앤 매너와 어울리는 플라티노(304 Platino) 컬러로 메탈릭 무드를 살렸습니다. 총 5단 구성으로 하단에는 플립 도어 수납 유닛을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롯데 시그니엘 펜트하우스에 소개된 리마데시오 제품을 면밀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럭셔리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리는 리마데시오는 하이엔드를 대변하는 리빙 브랜드로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리빙의 품격을 높이는 리마데시오 컬렉션을 하농에서 직접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