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인간을 위한 브랜드, 조르다노 원목마루의 지속가능성 순환 경제 이야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익한 인테리어 정보를 전해드리는 하농입니다. 오늘은 지속 가능한 실천을 이어오는 조르다노 원목마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조르다노 치타 델라 피에베(Cita Della Pieve)숲
현재 지구는 온난화와 심각한 환경 오염에 직면하여 전방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환경을 위한 노력이 촉구되고 있는데요.
모든 분야에서 ESG 경영과 지속 가능성, 친환경에 1순위 가치를 두어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갑니다.
조르다노는 환경 문제가 떠오르기 오래 전부터 자연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브랜드의 신념과 넓은 식견을 통해 자연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
오크 씨앗에서부터 마루까지,
오가닉 그 자체의 조르다노 원목
조르다노의 마루는 가장 귀한 원목으로 불리는 프랑스 폰테인 숲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조르다노 원목의 시작점인 폰테인 숲은 백만 헥타르에 이르는 광활한 천연림으로, 스폰테니어스(Spontaneous) 공법을 통해 나무가 생장합니다.
‘Spontaneous’는 ‘자연적인, 저절로 일어나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비료나 농약, 가지치기와 같이 인공적인 방법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자라도록 하는 공법입니다.
스폰테니어스 공법을 통해 자란 나무는 매우 귀한 원목으로 취급됩니다. 약 100만 개의 씨앗이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되면 인고의 시간을 거쳐 단 100 그루의 나무만이 살아 남는 희귀한 원목입니다.
자연에 어떠한 위해를 가하지 않고 오가닉(organic) 그 자체로 자라나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오직 자연의 힘만으로 생명력 있게 자라난 나무는 인공으로 빠르게 길러진 나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직이 촘촘하며 저항력, 내구성, 내마모성이 높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프랑스 폰테인 숲
프렌치 오크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급 품질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와인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는 오크통의 중요성을 깨달아 오랜 시간 오크 원목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기울입니다.
프랑스의 산림 역사는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속가능성에 큰 가치를 두어 국토의 51%에 달하는 오크 숲을 과거부터 현재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엄격한 규칙에 따라 자연을 지켜, 지난 수백 년 동안 숲의 크기는 두 배 가량 증가했으며, 임업에 사용되는 목재 양은 세 배 이상 증가해 친환경적인 산림 관리의 훌륭한 모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폰테인 숲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약 1,000년 전부터 무분별한 벌목으로 오크 재배가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 수도사들의 관리 아래, 구역을 나누어 오크를 재배한 것이 숲의 시초입니다.
숲은 약 60개의 구역으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구역에 따라 우측에는 15-20년된 오크가,
좌측에는 약 150년된 오크가 자라고 있다.
어린 오크 잎이 나는 곳부터 50년, 100년, 180년 이상의 오크가 자라나는 곳까지 각 구역이 나무 성장 및 재배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오래도록 푸르른 숲이 유지됩니다.
과거에는 비석을 세워 각 구역을 나누었으나, 현재는 비석 뒤 나무에 넘버링을 하여 구역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삶을 선도하는
조르다노 원목 마루
조르다노는 프랑스 폰테인 숲을 모델로 삼아 이탈리아의 중요한 산림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하였습니다. 약 22,000 그루의 오크 나무를 이탈리아 움브리아(Umbria)에 심어 현재 160 헥타르에 달하는 치타 델라 피에베(Cita Della Pieve) 숲을 보유,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림 보호 및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꾸준한 연구 및 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이탈리아 임업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베면 한 그루를 심는 방법으로 숲을 보존하고, 오래도록 푸르를 수 있도록 힘씁니다.
비료나 가치 치기를 하지 않고, 오크 주변에 있는 잡초나 잡목만을 제거해 오크 새싹과 나무가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조르다노 원목마루의
친환경 인증
조르다노는 지속 가능한 숲 관리를 위한PEFC 인증을 시행한 최초의 이탈리아 기업입니다. 원재료부터 마루 시공 단계까지 친환경을 기반으로 합니다.
PEFC는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쳐 목재 가공 과정이 환경적, 사회적,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며,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제품의 채집되었음을 투명하게 증명합니다.
PEFCTM(범 유럽 산림 인증)과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국제 표준 인증을 이탈리아 원목마루 브랜드 최초로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조르다노는 ISO 14001 인증을 받은 최초 공장 중 한 곳을 설립하여 에너지 절약, 생산 잔여물의 회수 및 재활용에 집중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대부분의 타 브랜드는 갓 벌목된 목재를 비축할 때, 원목 손상을 방지하고자 펜타클로로페놀과 같은 방부제를 사용해 목재를 보관함으로써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조르다노는 벌목부터 마루를 완성하기까지 환경에 유해한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목재 건조 시 100% 자외선으로 단계적 건조를 시행합니다.
건조 공정 단계에서 사용되는 바니시와 표면 광택을 더하기 위해 사용되는 마감 도장 역시 어떠한 잔여물과 유해 물질, 휘발성 물질을 방출하고 있지 않는다는 인증을 보유합니다.
조르다노의 원목마루는 천연 미네랄 착색을 기반으로 하며, 친환경 본드를 사용합니다.
천연 재료와 무기질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 새집 증후군,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이 외에도 조르다노는 바이오스페라(Biosphera)라는 특별한 인증 시스템을 거쳐 소비자에게 원 재료의 원산지에 대한 종합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지속가능성에 관한 기업의 의무를 수반하는 동시에, 안전한 인증을 거친 원목 구매하는 과정을 통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자연스럽게 가지도록 독려합니다.
조르다노의
This is My Forest 캠페인
조르다노는 ‘디스 이즈 마이 포레스트(This is My Forest)’ 캠페인을 통해 각 기업과 고객에게 지구 보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후대에 물려 줄 자연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 책임감을 배우도록 다양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EFC Italia와 적극 협력해
“목재의 지속 가능성과 다기능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조르다노.
매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 및 활동을 개최하여 친환경과 목재에 관한 관심을 촉구합니다.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통해 선보인
‘더 데이터 룸(The Data Room)’ 프로젝트.
인터랙티브 기술을 적용해
인류가 오늘날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보여 주었다.
조르다노는 매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환경과 지구를 위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색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운동을 통해 단순히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천연 자원을 고갈 시키지 않는 장기적인 방법을 모색합니다.
순환 경제에 부합하는
조르다노의 친환경 마루
출처 : archiproducts
조르다노는 최근 몇 년간 한층 진일보한 친환경 마루를 탄생시켰는데요. 바로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접목한 특별한 마루를 출시한 것입니다.
출처 : archiproducts
오랜 연구 끝에, 와인 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및 폐기물을 접목한 ‘테레 디 비냐(Terre di Vigna)’ 마루와 산업 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흑연, 먼지 폐기물을 활용한 ‘그라피트(Graphit)’ 마루를 선보여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킵니다.
출처 : archi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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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마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폐기물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마루를 새롭게 출시하여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환경의 달을 맞이해 조르다노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다양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조르다노는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브랜드로서, 업계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조르다노 원목 마루와 함께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을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