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을 활용한 예술! 살바토리(Salvatori) 리빙 데코 오브제
대리석의 가능성을 보다!
공간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마블 데코 아이템
안녕하세요 하농입니다. 곧 다가올 봄을 위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조명이나 데코 오브제, 작은 아이템을 두는 것만으로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건 많은 분들이 잘 아실 텐데요.
그간 큰 가구는 쉽게 바꾸기 힘들고, 식물들은 금방 시들어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들을 위해 살바토리의 리빙 오브제 제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살바토리는 천연 대리석을 근간에 두어 내장재부터 리빙 가구, 조명, 오브제, 액세서리, 욕실 제품까지 대리석 아이템을 폭넓게 선보이는데요.
차별적인 재료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작품처럼 보여지는 살바토리 데코 오브제들은 인테리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여 디스플레이 밀도를 높여줍니다.
그럼 감각적인 살바토리의 홈스타일링 아이템을 두루 살펴 보실까요?
LIGHTING 조명
Urano Lamp 우라노 램프
첫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일반적인 조명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버린 우라노 램프입니다. 둥글게 떨어지는 완벽한 구체의 형상은 단순한 조명이 아닌 하나의 조각품같은 느낌을 줍니다.
대리석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섬세한 굴곡과 얇은 엣지는 3대에 걸친 브랜드의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천체처럼 보이도록 유도한 우라노 램프는 이색적인 형태만큼이나 고도의 작업이 요구되는데요. 오랜 연구를 거쳐 소재 특성과 조형미를 해치지 않으면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 사이, 교점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에 살바토리는 빛이 은은하게 잘 퍼져나가도록 불순물이 없는 최고급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 대리석을 선별해 조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드릴을 사용해 블록 형태의 대리석을 완전한 구체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한 후, 숙련된 장인의 까다롭고 세밀한 샌딩 단계와 검수를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됩니다.
제품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가늘고 얇은 엣지 두께입니다. 살바토리는 섬세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수많은 프로도 타입을 거쳐 4mm에 이르는 모서리 두께를 실현시켰습니다.
우라노 램프는 침대 사이드보드에 가볍게 두기 좋은 Ø18cm 사이즈, 테이블 램프의 Ø30cm 사이즈, 플로어 램프의 Ø50cm 사이즈 총 3가지 크기로 구성됩니다.
오더 후 완성까지 최소 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하나의 조각품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네요. 대리석 구체의 속을 비워 파격적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오브제 조명입니다.
OBJET 오브제
Omaggio a Morandi 오마죠 아 모란디
정물화의 대가인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 모란디(Giorgio Morandi)의 정물화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입니다.
‘병(bottle)의 화가’로 불리우는 모란디는 다양한 종류의 병을 주제 삼아 수많은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이에 모티브를 얻어 7가지 다양한 천연석으로 조각한 ‘오마죠 아 모란디’가 탄생되었습니다.
해당 컬렉션을 디자인한 엘리사 오시노(Elisa Ossino)는 구도와 빛에 대한 모란디의 심도 높은 통찰력에 찬사를 보내며 이를 제품에 투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모란디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이름처럼 병(bottle)을 형상으로 한 각각의 오브제는 조르조 모란디의 화풍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차분하면서 깊이 있는 컬러, 그 자체의 사실적 형태에 집중한 절제성이 느껴지는 모란디 화풍의 특징을 고스란히 표현했습니다.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와 보티치노(Botticino) 석재가 가진 고전적인 우아함이나 치폴리노(Cipollino)와 로쏘 콜레만디나(Rosso Collemandina) 석재의 강렬함까지 각기 다른 이미지를 내는 7가지 천연석을 사용해 다채로움을 그려냅니다.
공예적 전통과 아름다움을 부각하고자 장인의 손길을 거쳐 이음매 없이 매끄럽게 굴곡진 라인을 완성합니다.
오마죠 아 모란디는 개별적인 오브제로, 여러 조합으로 ‘따로 또 같이’의 어울림을 전하며 아름다운 조화와 대조를 보여줍니다. 예술과 인테리어 디자인의 융합을 시도한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FURNITURE 가구
Colonnata Bookcase 콜로라타 책장
세 번째 제품은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디자인한 콜로라타 책장(Colonnata bookcase)입니다.
카라라 대리석의 채석장으로 유명한 콜로라타 지역에서 이름이 유래되어 대리석 특유의 클래식함과 장엄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조형미를 전하는 L자형 천연석 디바이더와 다크한 색상의 오크 구조가 안정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L자형 디바이더는 양방향 설치가 가능해 앞뒤로 디스플레이 공간을 구성할 수 있어 좋습니다.
콜로라타 책장은 어느 곳에나 독립적으로 배치가 가능한 스테이트먼트 가구로서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획하는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겸합니다.
제품의 포인트인 디바이더는 10가지 다양한 석종이 적용되어 다양성을 가집니다.
백색의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 마블과 블랙 컬러의 컬러네로 마퀴나(Nero Marquinia) 마블의 원 컬러 타입, 위 두 석재를 매치한 믹스 타입, 총 10가지 컬러의 석종이 다양하게 섞인 컬러 타입 총 4가지 디자인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책장은 2,400X360X 1,650(h)mm의 단일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WALL DECO 월 데코
Intarsi Wall Art 인타르시 월 아트
인타르시 월 아트는 제품명에서 바로 알 수 있듯 허전한 벽을 효과적으로 꾸밀 수 있는 월 데코 아이템입니다.
‘인타르시아(Intarsia)’는 여러 색의 목편이나 직물을 짜 맞추어 장식하는 기법을 말하는데요. 인타르시 월 아트는 대리석 도형의 대칭과 반복되는 패턴을 다채롭게 활용해 밋밋한 벽체에 감각적인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소재의 대비를 강하게 불러일으키기 위해 윤기 흐르는 흑갈색의 피에트라 다볼라(Pietra d'Avola) 석회암과 깨끗한 색감의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만을 사용해 뚜렷한 시각적 효과를 유도했습니다.
인타르시 월 아트는 살바토리 제품 중에서도 다양성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4가지 사이즈와 11가지 패턴, 2가지의 백그라운드 패턴을 지녀 원하는 사이즈와 패턴으로 폭넓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벽체를 도화지 삼아 어떤 아트웍을 어떻게 배치하고 매치하느냐에 따라 패턴과 무드가 완전히 달라지기에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평범한 입면 레이아웃에서 벗어나 활기를 부여하기에 제격이며 하나의 아트웍은 하나의 아트웍 대로, 여러 개의 아트웍은 여러 개의 아트웍 대로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일반적인 액자 사이즈부터 벽면을 비중 있게 채우는 큰 사이즈까지 고르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BATHROOM 욕실
Anima Freestanding Towel Rack
아니마 프리스탠딩 타월 랙
‘영혼’이라는 뜻이 담긴 아니마 프리스탠딩 타월 랙, 독립적인 메탈 구조와 둥근 대리석 상판 매치로 평범한 타월 랙의 모습을 탈피한 제품입니다.
디자인 듀오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가 디자인했으며, 대리석을 통해 부드러운 점토의 느낌을 내고자 유기적인 곡선을 상판에 접목시켰습니다. 둥글게 떨어지는 라인은 욕실에 편안하고 안온한 무드를 더합니다.
아니마 프리스탠딩 타월 랙에는 아래 위로 높이가 다른 2개의 대리석 트레이가 있어 욕실에서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나눠 비치할 수 있으며, 메탈 랙에는 가운, 수건, 헤어 드라이어 등을 편리하게 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판은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 피에트라 다볼라(Pietra d'Avola), 크레마 도르시아(Crema d'Orcia), 그리스 뒤 마라이즈(Gris du Marais®), 실크 조젯(Silk Georgette®) 5가지 대리석 중 선택 가능합니다.
Living Accessory 액세서리
Flamingo Coat Stand
플라밍고 코트 스탠드
마지막 소개드릴 제품은 기하학 형태가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플라밍고 스탠드입니다. 건메탈 그레이 스탠드와 다양한 직경 및 패턴이 돋보이는 5개의 천연석 디스크가 어우러져 우아하고 페미닌한 무드를 전합니다.
점, 선, 면의 단순한 형태가 강조되어 조화로운 도형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늘게 뻗은 선형 아래, 다양한 크기와 높이로 원형 디스크가 배치되어 기분 좋은 리듬감을 형성합니다.
스톤 컬러는 고급스러움과 차분함이 묻어나는 모노 톤의 팔라스(Pallas), 아기자기함과 여린 색조가 돋보이는 모리나(Molina) 총 두 타입으로 나뉩니다.
230X280X3,000(h)mm, 230X280X3,600(h)mm 두 가지 다른 높이로 제공됩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포인트 오브제를 찾을 때, 센스 있는 효과를 발휘할 리빙 액세서리입니다. 욕실, 침실, 복도, 코너 등 어디에나 감각적인 디스플레이 연출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살바토리의 리빙 오브제 제품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은 살바토리 제품들을 하농 살바토리 쇼룸에서 직접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