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 리조트에 시공된

조르다노 원목마루 소개

(1) © Laguna Faro Suites (2) ©Apfelhotel Torgglerhof
(3) © The Fontenay (4) ©Ritz Carlton Hotel Amman

안녕하세요, 하농입니다. 새해 첫 포스팅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국내외 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 시공된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소개 드려요.

조르다노는 부르즈 할리파, 밀라노 시티라이프, 까사 바트요 등 전 세계 랜드마크에 시공되어 그 명성을 이미 입증하고 있는데요.

브랜드 가치를 알아본 세계 곳곳의 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선택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공간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구나 파로 스위츠, 이탈리아

Laguna Faro Suites, Italy

2022년에 오픈한 라구나 파로 스위츠는 이탈리아 북동부, 트리에스테(Trieste)와 베니스(Venice) 사이에 있는 그라도(Grado) 섬에 위치한 최고급 스파 리조트입니다.

이탈리아 최고 해변의 절경을 품은 라구나 파로 스위츠는 스포츠와 웰빙을 주제로 인피니티 풀, 사우나, 피트니스, 휴식 공간을 고루 갖추어 럭셔리한 웰니스 라이프를 제공합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샤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가 디자이너로 참여했으며, '밀짚, 갈대, 나무, 밧줄 등 자연 재료로 지은 어부의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34개의 프라이빗한 스위트룸은 너른 테라스를 보유해 바다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내추럴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스타일리시한 가구들로 코지하게 연출하였습니다.

공간을 이루는 다양한 컬러는 섬 안에서 다채롭게 보여지는 무지개 빛깔을 투영하며, 블루와 그린 컬러의 대조를 주조색으로 하여 자연의 무드를 물씬 드러냅니다.

*아뜰리에 데지어 Atelier Desir

라구나 파로 스위츠에는 아뜰리에 데지어가 시공되었습니다.

로맨틱한 색채와 둥근 곡선의 가구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공간에서 데지어 마루를 일자로 시공함으로써 실내 분위기를 깔끔하게 정돈하였습니다.

밝고 따뜻한 치비타(Civita) 1695 컬러로 경쾌하면서도 내추럴한 이미지를 부여합니다. 데지어는 55, 90mm의 얇은 폭이 차별점이 됩니다. 가늘고 길게 뻗은 마루로 유니크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좁고 긴 사이즈로 바닥뿐 아니라 벽면, 천장까지 다양하게 적용하여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55 폭의 경우 세 가지 사이즈(1,200 / 1,500 / 1,800mm)로, 90 폭의 경우 두 가지 사이즈(1,500 / 1,800mm)로 제안됩니다.

Apfelhotel Torgglerhof, Italy

압펠호텔 토글러호프, 이탈리아

이탈리아 북부, 사우스 티롤(South Tyrol)에 위치한 압펠호텔 토글러호프, 푸르른 산맥을 벗삼는 호텔입니다.

사과 농장 사이에 지어진 호텔은 농장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어 자연과 함께 하는 소박하고 목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합니다.

호텔은 초호화 프라이빗 객실과 웰니스 공간을 새롭게 통합 확장하였고, 기존에 있던 리셉션, 레스토랑, 바 등의 공용 구역을 새롭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지역 정서를 건축으로 잘 담아내는 noa* 건축 스튜디오가 설계를 맡았으며, 통창을 적극 활용해 내외부 뚜렷한 경계 없이 시각적으로 통합시켰습니다. 자연 경관에 둘러 쌓인 건물의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한편 헛간을 완전히 재구성한 객실은 우드와 라탄, 패턴 활용을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감성을 불러 일으킵니다. 통창과 기둥, 높은 천정고로 확장감을 전하며, 외부 자연을 내부로 완전히 끌어 들입니다.

*아뜰리에 운디치 Atelier Undici

압펠 호텔은 이국적인 공간과 어울리는 아뜰리에 운디치 원목마루가 시공되었습니다.

운디치는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인키오스트로 비앙코(Inkiostro Bianco)와의 실험적인 합작을 통해 완성한 라인업입니다.

마루 위로 11가지의 다채로운 그래픽 패턴을 입혀 각각의 개성을 자랑합니다. 시선을 끄는 화려한 패턴은 레이저 각인을 통해 구현했습니다.

모든 패턴은 약 0.1mm의 깊이로 섬세하게 각인되며, 각 패턴과 입체감이 도드라지도록 유도했습니다.

표면 패턴에 따라 혹은 일자, 벽돌, 헤링본 등 시공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창출됩니다.바닥 뿐 아니라 벽체, 가구 전면에 적용하여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Hotel Fontenay, Germany

호텔 퐁트네, 독일

함브루크(Hamburg) 중심에 위치한 호텔 퐁트네, 도시의 랜드마크인 알스터(Alster) 호수와 도심 녹지 공간과 인접하여 자연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 경관을 모티브로 한 외관은 3개의 원이 겹쳐진 듯한 이색적인 형상으로 도시의 시그니처 건물이 됩니다.

내외부 모두 유기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에 전, 후면에 상관없이 외부 경관이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오며, 어떠한 각도에서 바라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27m 높이에 이르는 아트리움과 로비, 정원이 있는 파티오, 레스토랑 역시 곡선 구조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루프탑에 위치한 파노라마 스파는 탁 트인 시티뷰 전망을 갖추어 럭셔리 무드를 배가합니다.

모던 클래식 인테리어로 완성된 131개의 객실에는 풍부한 자연 채광과 맞춤 설계된 원목 마루가 아늑함을 더합니다.

*Special Contract Collection 맞춤 컬렉션

호텔 퐁트네에는 조르다노의 기성 컬렉션이 아닌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맞춤 제작된 마루가 특별하게 시공되었습니다.

우드가 가진 따뜻한 컬러와 기하학 패턴이 맞물려 바닥 전체의 시각적 밀도를 높여줍니다. 평행사변형 모양의 마루 세 개를 이어 붙여 육각형 패턴으로 새롭게 창조했습니다.

호텔 퐁트네만을 위해 만들어진 유일한 원목마루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럭셔리 호텔의 아이덴티티와 자부심을 지켜갑니다.

조르다노는 프랑스 폰테인에 제재소를 직접 운영하여 오크 씨앗이 뿌려질 때부터 성장, 목재 선별, 마루 제작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고 있기에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마루 업체가 아닌 하나의 디자인 브랜드로서 타사와 뚜렷하게 차별화되어 디자인, 크기, 패턴, 텍스처까지 세세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Ritz Carlton Hotel Amman, Jordan

리츠 칼튼 암만, 요르단

2022년,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새롭게 오픈한 리츠 칼튼 암만 호텔입니다.

도시 중심부,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는 웅장한 규모로 오픈 전부터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20층, 228개의 대형 객실, 34개의 스위트룸, 90개의 레지던스로 구성됩니다.

호텔 인테리어 요소들은 모두 요르단 문화와 지형, 역사를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전통 디자인과 소재, 지역 자연에서 따온 컬러 팔레트로 요르단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유럽 건축 스타일과의 조화를 꾀하였으며, 아르누보 스타일의 가구, 고급 석재, 글로시한 메탈 소재 등을 통하여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복도, 공용 공간의 바닥재는 요르단의 사막 풍경에서, 객실의 바닥재는 모래와 바다 등의 자연 요소를 모티브로 합니다.

*Classica Michelangelo,

Atelier, Natural Genius Slide

클래시카 미켈란젤로,

아뜰리에, 내추럴 지니어스 슬라이데

리츠 칼튼 암만에는 클래시카, 아뜰리에, 내추럴 지니어스까지 조르다노의 전 컬렉션이 함께 하여 호텔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일부 마루의 경우,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시공되어 더욱 특별합니다.

클래시카 미켈란젤로는 거장 미켈란젤로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마루 컬렉션입니다. 화이트 오크부터 다크 브라운 오크까지 총 9가지의 차분한 색상을 폭넓게 보유합니다.

오래도록 질리지 않아 인기 있는 몽블랑, 캐시미어, 비앙코스피노 등 클래시카의 베스트 컬러들이 한데 집약되었습니다.

내추럴 지니어스 슬라이데는 기하학적인 마루가 퍼즐처럼 맞춰지며 시각적인 재미를 전합니다.

마루 자체가 기품 있는 데코 오브제가 되어 바닥, 벽면, 천장까지 원하는 곳에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가지 패턴과 5가지의 컬러로 개성 있는 바닥 연출이 가능합니다.

Waldorf Astoria Hotel, Jerusalem

월도프 아스토리아, 예루살렘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1930년, 뉴욕에 처음 문을 연 이후 미국 정치 문화와 사교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하던 곳입니다. 뉴욕시는 1993년 이 호텔을 공식 랜드파크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예루살렘은 호텔이 가졌던 첫 명성을 고스란히 이어옵니다. 도시 안의 도시를 컨셉으로 로비, 8m 높이의 연회장, 회의실, 무도회장, 22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등 모든 공간을 최고급 인테리어로 꾸몄습니다.

특히 예루살렘에서 가장 큰 리셉션 홀을 보유하는 만큼 가장 호화스러우며 럭셔리한 이미지를 추구합니다. 수십 개의 움직이는 유리 천창은 종교적 상징성을 지닌 수카(sukkah) 형태를 본 따 디자인되었습니다.

*Natural Genius Foxtrot

내추럴 지니어스 폭스트롯

월도프 아스토리아 예루살렘에 시공된 조르다노 원목마루는 내추럴 지니어스 폭스트롯입니다. 일류 디자이너 마테오 눈지아티(Mateo Nunziati)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라인업입니다.

2개의 직사각형과 1개의 정사각형을 결합한 모듈형 마루로서 서로 다른 사각형이 빈틈 없이 맞춰지며 모던한 조화를 이끌어냅니다.

근대 건축의 거장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와 몬드리안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선과 면, 자연스러운 나뭇결의 컬러와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어 고전미와 균형미를 전합니다.

총 5가지 컬러(비앙코스피노, 몽블랑, 토르토라, 피에솔레, 치비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Lotte Signiel, Seoul

롯데 시그니엘, 서울

롯데 시그니엘은 국내 최고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서 서울의 시티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6성급 호텔 및 레지던스입니다.

도자기와 붓, 전통 한옥 처마 등 한국의 곡선미와 구조적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설계되었습니다. 낮에는 수려한 푸른빛으로 밤에는 화려한 LED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순한 호텔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로 자리합니다.

*Atelier Heritage Filo di Lama

아뜰리에 헤리티지 필로 디 라마

장인이 손수 살린 패턴이 돋보이는 헤리티지 필로 디 라마, 바닥 전체에 잔잔한 물결이 이는 듯 눈과 피부로 정교함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톱질의 정교한 효과를 주는 컷 소운(Cut-Sawun) 이펙트를 더한 원목 상판에 천연 광물질 착색, 크리스털 케어 항박테리아 도장을 가미해 세균 번식과 변형을 최소화합니다.

마루판 하나 하나에 정교한 톱질 효과를 주어 밀도를 높입니다. 최소 폭 140, 최소 길이 1,200mm 부터 최대 폭 190, 최대 길이 2,400m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톤 다운된 7가지 컬러들은 실내에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피워냅니다.

씨마크 호텔, 강릉

Seamarq Hotel, Gangneung

마지막으로 소개드리는 곳은 씨마크 호텔입니다. 강릉 대표 명소 경포 호수와 해변 사이에 위치합니다. 씨마크는 비수도권 유일의 최고 등급 호텔로서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알리바바 마윈(Jack Ma Yun) 회장이 묵었던 호텔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편안한 인테리어 아래, 너른 바다와 경포대 해수욕장, 경포 호수, 대관령이 그림처럼 펼쳐져 자연이 주는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Classica Wenge, Maple, Oak Plank 140

Atelier Quattrocento Italiano Biancospino

Outdoor Decking Ipé

클래시카 웬지, 메이블, 오크 플랑크 140

아뜰리에 콰트로첸토 이탈리아노 비앙코스피노

아웃도어 이페

씨마크 호텔에는 5가지의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종의 매력을 살린 클래시카 웬지, 메이플, 오크 원목마루는 객실, 회의실, 헬스장 등 각 공간 성격에 어울리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바 라운지에는 조르다노의 광폭 마루 콰트로첸토 이탈리아노를 시공하였습니다. 비앙코스피노 컬러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콰트로첸토 이탈리아노는 최대 길이 3,600mm 이르는 압도적인 사이즈를 보유하여 시원시원한 확장감과 함께 마루판의 나뭇결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씨마크의 인피니티 풀에는 아웃도어 라인의 이페를 시공해 묵직함을 더했습니다.

이페 수종은 남아메리카의 열대지방 수종으로 화려한 꽃을 가져 관상용으로 쓰임과 동시에 원목이 단단하여 외장재로도 사용됩니다.

오늘은 전세계 다양한 호텔에 시공된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공간의 품격을 올려주는 조르다노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일상을 누려보세요!

국내외 5성급 고급 호텔에 시공된 조르다노 수입 원목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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