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같은 집! 뉴 럭셔리 데코 인테리어
포인트 하나만으로 공간 분위기를 바꿔 줄
뉴 럭셔리 데코 아이템
안녕하세요, 하농입니다. 오늘은 공간의 럭셔리 포인트가 될 다채로운 데코 인테리어 아이템을 추천해드리고자 해요.
시선을 사로잡는 오브제 하나만 두어도 단조롭고 심심한 공간 분위기가 반전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보셨죠?
화이트 톤의 미니멀 인테리어가 계속해서 강세를 띄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활기찬 색감이나 톡톡 튀는 디자인 오브제로 공간에 장식적 요소를 가미하는 분들이 확연히 많아졌습니다.
하이엔드에 대한 가치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고급스러움에 뿌리를 두면서도 장인 정신의 공예적 디테일과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럭셔리하고 장식미 넘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인 정신과 함께 장식적 요소가 가미되어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되는 하농 제품들을 다양하게 소개 드리겠습니다!
Rimadesio Maxi Sliding Door
리마데시오 막시 슬라이딩 도어
첫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리마데시오의 신규 제품 막시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비정형 패턴과 글래스 컬러의 믹스 매치를 통해 도어에 생기를 불어넣는 막시는 가벼운 6mm 글래스와 매끄럽게 개폐되는 슬라이딩 시스템이 어우러져 공간 안에서 하나의 아트웍과 같이 연출되는 모델입니다.
고급스러운 격자 디자인 아래, 글래스, 구조 소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제품이기에 실내 무드에 맞게 도어를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위 이미지처럼 물결이 이는 듯한 사하라 글래스와 노체 우드 구조는 우아하고 패미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 컬러 글래스 매치는 앞선 디자인 보다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무드를 전합니다. 동일한 제품인데도 보시는 것처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도어입니다.
리마데시오답게 총 6가지 프레임과 100여 가지 글래스 패널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너비 2,000mm, 최대 높이 3,500mm에 이르는 대형 사이즈까지 제작할 수 있어 공간에서의 제약이 전혀 없습니다.
중문의 경우, 기능적인 부분 뿐 아니라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인데요. 막시는 다른 장식 요소 없이도 아름다움을 충분히 살려줍니다.
Modulnova Blade Lab
모듈노바 블레이드 랩
다음으로 소개드리는 제품은 남다른 매스감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모듈노바 블레이드 랩입니다. 리얼 스톤으로 마감한 주방만의 무게감과 실감나는 텍스처를 잘 살린 브랜드의 하이엔드 라인업이에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일랜드의 연속적인 메지 디자인이 주방에 정교하고도 섬세한 감성을 불어넣어 줍니다.
이는 심미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양중에도 아주 용이합니다. 하나의 매스로 보이는 아일랜드가 실제로는 4개의 피스로 각각 구분되어 설치의 부담을 낮춥니다.
특히 블레이드 랩은 유니크한 메지 패턴과 더불어 어떤 스톤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무드가 천차만별로 달라져 주방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가늘고 두꺼운 라인이 힘차게 뻗어나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사하라 누아르 마블이나 크고 작은 반점과 잔 패턴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마르모 엠페라도 마블 등의 천연석을 선택한다면 보다 럭셔리하고 팬시한 느낌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주방의 꽃으로 불리울 만큼 주방 안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죠. 아일랜드에 테이블 상판을 접목시킨 블레이드 랩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되어 공간 안에 오브제로 자리합니다.
한편 리얼 스톤 제품의 경우, 무거운 무게 때문에 선택을 망설이는 고객 분들이 많은데요. 블레이드 랩은 내부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이는 알루미늄 허니콤 기술이 적용되어 1.5cm 두께 불과한 슬림한 천연석 도어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La Cornue Château Suprême
라꼬르뉴 샤또 슈프림
113년 전통의 헤리티지 브랜드 라꼬르뉴의 최상위 시그니처 라인 샤또 시리즈, 상위 1%의 하이엔드 오븐입니다.
그 중에서도 샤또 슈프림은 세계적인 럭셔리 디자이너 페리스 라파울리(Ferris Rafauli)와의 합작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합니다.
샤또는 성이라는 뜻의 이름에 걸맞게 화려하고 웅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샤또 슈프림은 이러한 럭셔리 무드를 극강으로 끌어올린 디자인으로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을 뽐냅니다.
샤또 슈프림의 디자이너 페리스 라파울리는 1세기가 넘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DNA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선과 디테일의 정밀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 디자인과 품격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라꼬르뉴 별이 새겨진 플레이트와 버너, 아르 데코 스타일이 가미된 베젤과 토킥, 월넛 도마가 접목된 쿡탑 등 모든 요소를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에나멜, 월넛, 황동, 가죽까지 최고 재료를 엄선해 사용했을 뿐 아니라 44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Love Sick Edition’을 탄생시켰습니다.
페리스 라파울리가 개발한 4개의 뉴 컬러를 포함해 약 50여 가지 컬러로 제공됩니다.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각 제품마다 고유 넘버링이 부여됩니다.
Salvatori Tratti
살바토리 트라티
트라티는 메탈과 마블, 완전히 대비되는 두 소재의 병치를 통해 아이코닉하게 완성된 살바토리 석재 라인업입니다.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엘리사 오시노(Elisa Ossino)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패턴으로 천연석 사이 금속 인서트가 비연속적으로 삽입되어 독특하고 뚜렷한 인상을 남깁니다.
비앙코 카라라 코튼(Bianco Carrara Cotone), 그리스 뒤 마라이즈(Gris du Marais®), 피에트라 다볼라 코튼(Pietra d’Avola Cotone), 피에트라 다볼라(Pietra d’Avol) 총 4개의 천연석으로 제공되며, 석재에 따라 골드 또는 미드나잇 블랙 컬러의 인서트가 각각 적용됩니다.
벽과 바닥은 가장 많은 실내 면적을 차지함으로써 공간의 기본이 되는 중요 요소입니다. 트라티는 독창적이면서도 세련된 패턴을 지녀 별도 가구, 오브제 없이 마감재만으로 개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석재 중간 중간을 잡아주는 인서트의 선형미가 공간의 디테일을 올려줍니다.
벽과 바닥 전면에, 또는 리빙 공간의 아트월로 적용 하셔도 동일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Listone Giordano Foxtrot
조르다노 폭스트롯
단조롭게 느껴지는 바닥에 포인트를 주고 싶거나 패턴을 통해 자연스러운 공간 구획을 유도하고 싶으신 많은 고객 분들께서 패턴 마루를 다양하게 찾아주고 계세요.
국내에서는 헤링본이나 쉐브론 등의 패턴 마루가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평범한 패턴에서 벗어나 보다 유니크한 패턴 마루를 찾으신다면 조르다노 내추럴 지니어스 라인을 추천해드립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내추럴 지니어스 라인은 타사에서는 볼 수 없는 하나의 작품 같은 패턴 마루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패턴이 바닥의 밀도를 높여주어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내추럴 지니어스 라인 중에서도 폭스트롯은 일류 디자이너 마테오 눈지아티(Mateo Nunziati)가 디자인한 패턴 마루로 근대 건축의 거장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와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2개의 직사각형과 1개의 정사각형을 결합한 모듈형 원목 마루로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서로 다른 사각 형태가 빈틈없이 맞춰지며 모던한 조화를 이끌어내고 선과 면, 자연스러운 나뭇결의 컬러 및 텍스처가 미적 질서와 균형을 전합니다.
폭스트롯은 미국 뉴욕 맨해튼 432 파크 애비뉴(Park Avenue) 팬트하우스에도 시공된 바 있습니다.
비앙코스피노(Biancospino), 몽블랑(Montblanc), 토르토라(Tortora), 피에솔라(Fiesola 1125), 치비타(Civita 1695)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제안됩니다.
오늘은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갤러리 무드를 연출하는 하농 제품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컨셉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하농 쇼룸에서 직접 상담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